엘시티 이영복 출소 비리 회장 나이 고향 프로필 아들
 
 

 

이 회장은 아직 3건의 재판을 받는다. 나머지 재판 결과에 따라 재수감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선 2010년~2016년 공무원들에게 명절마다 선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지난 9월 1심에서 2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 회장과 검찰 모두 항소했으며 오는 30일 항소심 선고가 있을 예정이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엘시티 이영복 출소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속여 2조원대의 분양보증을 받은 혐의(사기)를 받는 사건도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이미 공사에 채무가 있던 이 회장은 LCT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2015년, 2016년 본인이 실소유주이자 LCTPFV의 1대 주주인 청안건설 주식을 가장매매(실제 권리 이전을 목적으로 하지 않지만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거래)해 LCT 사업과 관련이 없는 것처럼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를 통해 엘시티 사업과 무관한 것처럼 꾸며 공사로부터 1조9768억원의 분양보증을 받은 것으로 보고 지난해 1월 기소했다. 지난 2월 1심 재판부는 합리적 혐의가 없을 정도로 혐의가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1심이 진행 중인 배임 사건도 있다. 검찰에 따르면 2013년 청안건설은 LCTPFV와 전망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를 매각 수수료로 받기로 했다. 그런데 청안건설은 매매계약이 체결되기 전 용역계약으로만 수수료의 절반인 18억원을 지급받았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이 돈은 주주인 부산은행이 대출했다. 검찰은 이 회장이 불필요한 용역계약을 하고 자금을 옮긴 한편 주주들에게도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고 지난해 11월 이 회장을 기소했다. 15일 두 번째 공판이 열린다.

 

 

 
 

엘시티 이영복 출소 

 
 
 
 
 




 

 

다대와 만덕 사건의 동방주택의 사장이자, 그 다대지구에 다대 롯데캐슬 몰운대를 건설한 신부국건업(원풍건업)의 공동회장이면서, 해운대 LCT 더샵의 건설사인 청안건설의 실질적 회장이랍니다.

한 마디로 건설사와 정치계의 정경유착의 대표적인 인물이랍니다. 지난 1950년 5월에 충청남도 청원군(고향 출생지)]에서 태어났답니다. 부산으로 피난을 가서 살았으며 가난 때문에 무학이 되었답니다. 다방 주방직원과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일했으며, 기억력이 좋아서 벌이가 굉장히 좋았다고 한답니다.

이후에, 모은 돈으로 1970년 일하던 나이트클럽을 인수하였으며, 부산의 폭력조직 20세기파와 결탁하여 나이트클럽을 운영했답니다. 두번째 나이트클럽을 인수하고 3세 연상인 박모씨와 결혼했던 것인데, 박모씨는 자신의 대학교 학벌을 이용해 정관계 고위 인사들의 부인들과 계모임으로 연줄을 만들었답니다.


지난 1980년대 부동산업에 뛰어들어 충남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분양으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아울러, 1989년 해운대구 우동에 오션타워라는 지하 5층 지상 20층 건물을 세운 뒤에,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유*주점을 입주시켜서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활동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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